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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12화 리뷰 줄거리 13회 공개일정

by 가치제공자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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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의 어린 시절부터의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내며 울고 웃게 만드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12회까지 방영되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 바로보기

 

폭싹 속았수다는 매주 금요일 4화씩 총 4번에 걸쳐 공개되고 있습니다. 주인공 오애순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폭싹 속았수다 12화는 애순의 가을로 년의 애순과 무쇠, 그리고 사랑, 결혼, 이별 앞에서 아픔을 겪고 있는 두 자녀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애순의 딸 금명은 남자친구 영범의 어머니의 끝없는 미움으로 인해 상견례까지 했지만 결국 파혼하고 헤어집니다.

 

 

영범과의 이별 후 금명은 슬픈 날들을 힘겹게 버텨가고 있고 지켜보는 엄마 애순은 안쓰럽기만 합니다. 

 

어릴 적 뭐든 조잘조잘 이야기하던 금명이 커서는 아무것도 자신에게 말하지 않는 모습에 애순은 서운해하죠. 

 

 

마음이 허기질땐 엄마밥으로 채우고 싶은 맘이 생기죠. 금명은 제주집으로 말없이 찾아와 밥을 달라고 하고 애순과 먹을 것으로 사랑을 표현합니다. 

 

 편하고도 불편한 그 요새에서
나는 충전하는 겨울 곰처럼 잘 잤다



관식은 금명이 좋아했던 호빵과 생선을 사들고 오며 관식만의 방식대로 사랑을 표현하고 애순에게 아침해를 보여주며 네 뒤에 엄마 아빠가 버티고 있다는 걸 간접적으로 말해주죠.

 

 

더 안자고 싶은 놈이 세상에 어딨어

아빠가 덜 자면 니들이 더 자고 살까 싶어서

그럼 눈떠져

 

엄마아빠는 항상 네옆에 배 띄우고 있으니 힘들 땐 언제든 찾아오라는 아빠가 있는 게 얼마나 든든할까요.

 

아마 모든 부모의 마음은 비슷할텐데 이렇게 말해주지 못하는 거겠죠.

 

 

그날 나는 다른 해를 봤다

외로웠던 바다위에

가장 먼저 불을 밝히는 나의 배가

영영 저물고 나서야 

그날 아빠옆이 

얼마나 따뜻했는 줄을 알게 됐다

 

 

엄마 아빠 사랑 듬뿍 먹고 받아서 다시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은 금명은 서울로 돌아와 일상을 되찾아갑니다. 

 

 

애순이 울고 있으면 괜찮아?라고 물어보며 가장 힘든 순간에 며느리의 부탁대로 척하니 인생을 바친 돈뭉치를 손녀에게 내어진 애순이 할머니가 떠납니다. 

 

애순이 적금 타거든 이 해드린다고 꼭 해드릴게 했는데 애순이 한에 맺히게 할머니께 효도할 시간 안 주고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은명. 군복입은 모습이 제법 늠름해 보이네요. 현관문 앞에서 망설이던 은명을 따라 들어온 건 부상길의 딸 현숙이었어요.  은명의 아이를 가진채 은명과 함께 짐 싸서 온 현숙을 보고 애순은 주저앉아 버립니다. 

 

 

극장화가 박충섭과의 인연은 끝이었나 했는데 우연이 버스정류장 주변에서 금명과 충섭은 스쳐지나가게 되고 충섭은 금명을 바로 알아보죠.  충섭은 금명을 쫓아가지만 금명은 버스를 타고 떠납니다. 폭싹 속았어요 13화에서는 충섭과 금명, 현숙과 은명의 이야기가 펼쳐지겠죠. 

 

폭싹 속았수다 13화 공개일정, 날짜

폭싹 속았수다 바로보기

 

폭싹 속았수다는 매주 4 회차씩 공개됩니다. 13화 공개날짜는 3월 28일 금요일입니다. 총 16부작으로 이번 주가 애순의 겨울, 마지막 회차입니다. 첫 시작 때 애순이 할머니가 된  모습이 나왔었는데 이번 주도 휴지 단단히 준비해 놓고 시청해야겠네요. 한동안 마음속 진하게 남아있을 폭싹 속았수다 아직 시청 전이라면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폭싹 속았수다 뜻, 등장인물, 몇부작 13화 공개일정

 

폭싹 속았수다 뜻, 등장인물, 몇부작 13화 공개일정

요즘 여기저기서 아이유와 박복검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 이야기 많이 하시죠? 자극적인 소재나, 재벌, 폭력, 막장 이야기가 아니라 1950년대부터 3대에 걸친 이야기를  보여주는 드라마라 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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